파라샤트 메쪼라(레 14:1 - 15:33)
1 하쉠께서 모쉐에게 말씀하셨다.
2 "이것이 정결의식의 날에 행하는 악성피부병 환자의 법이다. 그는 그 제사장에게 데려가져야 한다.
- 악성피부병 환자의 법(זֹאת תִּֽהְיֶה תּוֹרַת): 이 표현은 매우 정밀한 절차를 암시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그를 밤에 정결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율법을 배운다.
3 그 제사장은 진 바깥으로 나가야 한다. 그 제사장이 보니, 보라, 그 악성피부병 환자가 악성피부병으로부터 나았으면
- 진 바깥으로(אֶל־מִחוּץ לַמַּֽחֲנֶה): 즉, 세 진영 바깥, 곧 메쪼라(짜라아트에 걸린 사람)가 확정적으로 부정하다고 선언된 기간 동안 추방되어 있었던 그 장소로 나가야 한다는 뜻이다.
4 그 제사장은 그 환자가 자신의 정결함을 받기 위하여 살아 있는 정결한 새 두 마리와 백향목과 진홍색실과 우슬초를 취하도록 명령해야 한다.
- 살아있는(חַיּוֹת): 이는 치명적인 질병에 걸린 것들은 제외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정결한(טְהֹרוֹת): 이는 의식적으로(영적으로) 부정한 새, 곧 식용에 적합하지 않은 새는 이 정결 의식에서 제외된다는 뜻이다. 짜라아트 환부는 쓸데없는 말이나 중상모략(라숀 하라)의 벌로 오는 것이므로, 끊임없이 지저귀며 재잘대는 특성을 지닌 새들이 메쪼라의 정결 의식에 사용되는 것이다.
- 백향목(וְעֵץ אֶרֶז): 짜라아트의 환부는 교만함(높아짐) 때문에 온다.
- 진홍색실과 우슬초(שְׁנִי תוֹלַעַת וְאֵזֹֽב): 그가 나음을 얻기 위해 자신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가? 그는 자신의 교만함을 낮추어 תּוֹלַעַת(진홍색실을 짜는데 쓰는 붉은 염료를 만드는 벌레)처럼, 또 우슬초처럼 스스로를 겸비하게 해야 한다.
- 백향목(עֵץ אֶרֶז): 백향목(삼나무) 막대기를 의미한다.
- 진홍색실(שני תוֹלַעַת): 길게 늘인 진홍색으로 염색한 양모 조각.
5 그리고 그 제사장은 새 한 마리를 토기 안의 생수 위에서 잡도록 명령해야 한다.
- 생수 위에(עַל־מַיִם חַיִּֽים): 그는 먼저 물을 그릇에 담되, 새의 피가 그 안에서 식별될 수 있을 만큼의 양을 넣는다. 그 물의 양은 어느 정도인가? 한 로그의 4분의 1이다.
6 살아 있는 새는 백향목과 진홍색실과 우슬초와 함께 취하여 생수 위에서 잡은 새의 피에 적셔야 한다.
- 살아 있는 새는…취하여(אֶת־הַצִּפֹּר הַֽחַיָּה יִקַּח אֹתָהּ): 이는 살아 있는 새를 다른 물건들과 함께 묶지 않고 따로 취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그러나 백향목 막대기와 우슬초는 붉은 색 털실과 함께 묶는데, 이는 “백향목과 진홍색실과 우슬초와 함께”라고 말한 것처럼, 이 셋을 하나로 묶어 ‘하나의 취함’으로 여긴다는 뜻이다. 혹시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살아 있는 새가 묶임에 포함되지 않는 것처럼, 담금에도 포함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이러한 생각을 배제하기 위해 성경은 “그것들과 산 새를 함께 담그고”라고 말하여, 산 새가 담금에는 포함됨을 명확히 하고 있다.
7 그리고 그는 악성피부병으로부터 정결함을 받는 자에게 일곱 번 뿌려서 그를 정결하다고 하고 그 살아 있는 새를 들로 내보내야 한다.
8 정결함을 받는 자는 그의 옷을 빨고 그의 모든 털을 밀고 물에 씻어야 한다. 그러면 그가 정결해질 것이다. 그러고 나서 그는 진으로 가서 그의 천막 바깥에서 칠 일 동안 머물러야 한다.
- 그의 천막 바깥에서…무멀러야 한다(וְיָשַׁב מִחוּץ לְאָֽהֳלוֹ): 이는 그가 부부 관계를 맺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9 칠 일째에 그의 모든 털, 곧 그의 머리털과 수염과 눈썹과 모든 털을 밀어야 한다. 그리고 그의 옷을 빨고 그의 몸을 물에 씻어 그는 정결해질 것이다.
- 모든 털(אֶת־כָּל־שְׂעָרוֹ): 이 구절에는 일반적인 진술(“그의 모든 털”)이 먼저 나오고, 그 뒤에 한정적인 설명(“머리털과 수염과 눈썹”)이 따르며, 다시 일반적인 진술(“그의 모든 털”)이 반복된다. 이러한 문장 구조는 우리에게 눈에 띄게 조밀하게 털이 자라는 모든 부위를 포함해야 함을 가르쳐 준다.
10 팔 일째에 흠 없는 어린양 두 마리와 흠 없는 일 년 된 새끼 암양 한 마리와 곡식제물로 기름에 섞은 고운 밀가루 십 분의 삼 에파와 기름 일 로그를 취해야 한다.
- 새끼 암양 한 마리(כַבְשָׂה אַחַת): 속죄제물로서
- 십 분의 삼 에파(וּשְׁלשָׁה עֶשְׂרֹנִים): 이 세 어린양에 수반되는 전제물(부어드리는 제물)과 함께 곡식제물을 드리는 것이며, 이는 메쪼라의 속죄제와 배상제 또한 전제물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 기름 일 로그(לֹג אֶחָד שָֽׁמֶן): 그에게 일곱 번 뿌리기 위함이며, 또 그의 귀의 안쪽 이륜(antihelix), 엄지손가락, 그리고 엄지발가락에 바르기 위함이다.
11 정결의식을 행하는 그 제사장은 정결함을 받는 그 사람과 그것들을 회막 입구 하쉠 앞에 세워야 한다.
- 하쉠 앞에(לִפְנֵי ה): 즉, 니카노르 문에서는 가능하지만 성전 뜰 안쪽에서는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이는 그가 아직 속죄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며, 곧 완전히 정결해지기 위해서는 자신의 희생제물을 가져와야 하기 때문이다.
12 그리고 그 제사장은 어린양 한 마리를 취하여 기름 일 로그와 함께 배상제물로 바치되 하쉠 앞에 흔드는 제물로 그것들을 흔들어야 한다.
- 배상제물로 바치되(הִקְרִיב אֹתוֹ לְאָשָׁם): 즉, 그는 그것을 배상제로 드린다는 의도를 품고 성전 뜰 안으로 가져와야 한다는 뜻이다.
- 흔들어야 한다(וְהֵנִיף): 새가 살아 있는 채로 흔들어야 한다.
- 그것들을 흔들어야 한다(וְהֵנִיף אֹתָם): 즉, 배상제물과 기름 일 로그를
13 그리고 그는 그 어린양을 속죄제물과 올림제물을 잡는 곳, 곧 그 거룩한 곳에서 잡아야 한다. 왜냐하면, 속죄제물처럼 배상제물도 그 제사장의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지성물이다.
- 제물을 잡는 곳(בִּמְקוֹם אֲשֶׁר יִשְׁחַט): 즉, 제단의 북쪽에서 도살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왜 성경은 이것을 굳이 언급하는가? 배상제는 이미 짜브 에트 아하론 파라샤(레 7:2)에서 제단의 북쪽에서 도살되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지 않은가? 그 이유는 이 제사가 일반적인 배상제와는 다르게, 성소 입구 앞에 ‘위치’되어야 한다는 추가적인 요구 사항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혹시 도살도 그 배치된 장소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도살해야 한다… 도살하는 그 자리에서”라고 말함으로써, 기존의 배상제 도살 규정과 동일하게 북쪽에서 도살해야 함을 재확인하는 것이다.
- 속죄제물처럼(כִּי כַּֽחַטָּאת): 다른 모든 속죄제물처럼
- 배상제물(הָאָשָׁם): 이 제물도
- 제사장의 것(הוּא לַכֹּהֵן): 즉, 제사장이 수행하는 모든 봉사 행위에 관해서는, 이 배상제가 속죄제와 동일하다는 것이다. 이는 다음과 같은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명시된 것이다. 곧 “이 배상제는 다른 배상제들과 달리 그 피를 귀의 안쪽 이륜과 엄지손가락, 엄지발가락에 바르는 특별한 규정이 있으므로, 그 피를 제단에 바르거나 정해진 부분을 태우는 의무는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제사장의 봉사에 관하여는 배상제는 속죄제와 같다”고 말한 것이다. 그러면 다시 “그 피도 속죄제처럼 제단의 윗부분에 뿌려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 성경은 “다음은 배상제의 규례이다”(레 7:1)라고 명시함으로써 토라트 코하님에 따라 배상제는 기존의 배상제 규정에 따라야 함을 분명히 하고 있다.
14 그 제사장은 그 배상제물의 피 중 일부를 취하여 정결함을 받는 자의 오른쪽 귓볼과 오른쪽 엄지손가락과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발라야 한다.
- 귓볼(תְּנוּךְ): 이는 귀의 중간 부위이다. תְּנוּךְ라는 단어의 의미는 나에게 언어적으로 명확하지 않지만, ‘해석자들’은 이를 고대 프랑스어로 “tendros”라고 부르며, 이는 발음상 어느 정도 유사한 음을 가지고 있는 단어이다.
- 엄지손가락(בֹּהֶן): 엄지손가락
15 그리고 그 제사장은 기름 일 로그로부터 일부를 취하여 그 제사장의 왼쪽 손바닥에 부어야 한다.
16 그리고 그 제사장은 오른쪽 손가락을 왼쪽 손바닥에 있는 그 기름에 적셔서 그의 손가락에 있는 기름을 하쉠 앞에 일곱 번 뿌려야 한다.
- 하쉠 앞에(לִפְנֵי ה): 즉, 지성소를 향하여 뿌리는 것을 의미한다.
17 그의 손바닥에 남은 기름은 그 제사장이 정결함을 받는 자의 오른쪽 귓볼과 오른쪽 엄지손가락과 오른쪽 엄지발가락, 곧 그 배상제물의 피를 바른 곳에 발라야 한다.
18 그 제사장의 손바닥에 있는 기름 중에서 남은 것은 정결함을 받는 자의 머리 위에 발라야 한다. 그리고 그 제사장이 하쉠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해야 한다.
19 그 제사장은 속죄제물을 드려 정결함을 받는 자를 위하여 그의 부정함으로부터 속죄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그는 올림제물을 잡아야 한다.
20 그 제사장은 올림제물과 곡식제물을 제단에 올려야 한다. 그래서 그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하고 그는 정결해진다.
- 곡식제물(וְאֶת־הַמִּנְחָה): 즉, 올림제물에 수반되는 전제물과 함께 드려지는 곡식제물이다.
21 그러나 만일 그가 가난하여 그의 손이 미치지 못하면 그는 배상제물로 어린양 한 마리를 그를 위하여 속죄하기 위한 흔드는 제물로 취해야 한다. 그리고 곡식제물로 기름에 섞은 고운 밀가루 십 분의 일 에파와 기름 일 로그와
- 고운 밀가루 십 분의 일(וְעִשָּׂרוֹן סֹלֶת אֶחָד): 즉, 이 한 마리 양에 대해서는 전제물에 수반하여 에파의 10분의 1을 바친다.
- 기름 일 로그(וְלֹג שָֽׁמֶן): 엄지손가락들에 그 일부를 바르기 위함이지만, 성경은 전제물에 수반되는 곡식제물에 섞인 기름에 대해서는 굳이 명시하지 않았다.
22 그의 손이 미치는 대로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하나는 속죄제물로 하나는 올림제물로 취해야 한다.
23 그는 그 정결의식의 팔 일째에 하쉠 앞 회막 입구로 그 제사장에게 그것들을 가져가야 한다.
- 그 정결의식의 팔 일째에(בַּיּוֹם הַשְּׁמִינִי לְטָֽהֳרָתוֹ): 즉, 새들을 사용한 의식과 백향목 막대기, 우슬초, 진홍색실로 뿌리는 절차가 시행된 날로부터 여덟째 날을 의미한다.
24 그러면 그 제사장은 배상제물인 어린양 한 마리와 기름 일 로그를 취해야 한다. 그리고 그 제사장은 하쉠 앞에 흔드는 제물로 그것들을 흔들어야 한다.
25 그가 배상제물인 어린양을 잡고 그 제사장은 그 배상제물의 피 중 일부를 취하여 정결함을 받는 자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쪽 엄지손가락과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발라야 한다.
26 그 기름의 일부를 그 제사장은 그 제사장의 왼쪽 손바닥에 부어야 한다.
27 그리고 그 제사장은 그의 오른쪽 손가락을 그의 왼쪽 손바닥에 있는 기름에 적셔서 하쉠 앞에 일곱 번 뿌려야 한다.
28 그리고 그 제사장은 그의 손바닥에 있는 기름으로부터 일부를 취하여 정결함을 받는 자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쪽 엄지손가락과 오른쪽 엄지발가락, 곧 그 배상제물의 피를 바른 곳에 발라야 한다.
- 배상제물의 피를 바른 곳(עַל־מְקוֹם דַּם הָֽאָשָֽׁם): 즉, 피가 닦여졌다고 해도 해당된다. 이는 피의 존재 자체가 본질적인 요소가 아니라, 그것이 놓인 ‘위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29 그 제사장의 손바닥에 있는 기름 중에서 남은 것은 하쉠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하기 위하여 정결함을 받는 자의 머리 위에 발라야 한다.
30 정결함을 받은 사람은 그의 손이 미치는 대로 준비한 산비둘기들이나 집비둘기 새끼 중에 하나씩을 드리되
31 그의 손이 미치는 대로 하나는 속죄제물로, 또 하나는 곡식제물과 함께 올림제물로 드려야 한다. 그 제사장은 하쉠 앞에서 정결함을 받는 자를 위하여 속죄해야 한다.
32 이것이 악성피부병의 환부가 있는데 정결의식을 받기에 그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사람에 관한 법이다.
33 하쉠께서 모쉐와 아하론에게 말씀하셨다.
34 "내가 너희에게 소유지로 주는 크나안 땅에 너희가 갈 때 나는 너희 소유지인 집에 곰팡이 자국을 줄 것이다.
- 곰팡이 자국을 줄 것이다(וְנָֽתַתִּי נֶגַע צָרַעַת): 또한 이것은 그들에게 기쁜 소식이기도 한데, 이는 짜라아트의 자국이 그들에게 임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모리인들은 이스라엘이 광야에 머물던 40년 동안 집들의 벽 속에 금 보물들을 숨겨 놓았고, 그 자국으로 인해 집을 헐게 되면 그 보물들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35 그러면 집주인이 가서 그 제사장에게 전해야 한다. "곰팡이 자국 같은 것이 그 집에서 내게 보입니다."
- 곰팡이 자국 같은 것이 그 집에서…보입니다(כְּנֶגַע נִרְאָה לִי בַּבָּֽיִת): 그것이 분명히 짜라아트의 자국임을 알고 있는 학자라 할지라도다 “짜라아트의 자국이 나타났다”라고 단정지어 말해서는 안 되며, 대신 “짜라아트와 비슷한 것이 나타났다”라고 말해야 한다.
36 그러면 그 제사장은 자기가 그 자국을 보러 가기 전에 그 집을 치우도록 명령하여 그 집에 있는 모든 것이 부정하지 않게 할 것이다. 그러고 나서 그 제사장이 그 집을 보러 갈 것이다.
- 제사장은…가기 전에(בְּטֶרֶם יָבֹא הַכֹּהֵן): 제사장이 그것에 관여하지 않는 한, 정결과 부정에 관한 율례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 모든 것이 부정하지 않게 할 것이다(וְלֹא יִטְמָא כָּל־אֲשֶׁר בַּבָּיִת): 이는 만일 그가 집을 비우지 않고 제사장이 와서 자국을 보게 되면, 그 집은 격리되어야 하며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부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성경이 염려하는 물건들은 무엇인가? 만약 그것이 할라카상 세척이 가능한 물건이라면, 그것들을 정결례로 씻어 부정을 제거할 수 있다. 음식이나 음료라면, 그가 부정한 날들에 섭취하면 된다. 결국 토라가 염려하는 것은 미크베에 담근다고 해도 정결해질 수 없는 질그릇들뿐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37 그가 그 자국을 보니, 보라, 그 자국이 그 집 벽에 초록색이나 붉은 색의 눌림이 있고 그 모양들이 벽보다 낮으면
- 눌림(שְׁקַֽעֲרוּרֹת): 이는 그것들이 움푹 들어간 듯이 보인다는 뜻이다.
38 그 제사장은 그 집에서 집 입구로 나오고, 그 집을 칠 일 동안 닫아야 한다.
39 그리고 그 제사장이 칠 일째에 다시 보니, 보라, 그 자국이 그 집 벽에 퍼졌으면
40 그 제사장은 자국이 있는 돌들을 끄집어내도록 명령하여 그 성 바깥 부정한 곳에 그것들을 던져야 한다.
- 돌들을 끄집어내도록(וְחִלְּצוּ אֶת־הָאֲבָנִים): 그 의미는 온켈로스가 번역한 것처럼 וִישַׁלְּפוּן이며, 즉 그들이 그 돌들을 그곳에서 제거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는 “그 여자가 그의 신을 벗기고(וְחָלְצָה)”(신 25:9)라는 표현과 유사한 어법으로, 둘 다 ‘제거함’을 뜻한다.
- 부정한 곳에(אֶל־מָקוֹם טָמֵֽא): 즉, 정결한 물건들이 사용되지 않는 장소를 의미한다. 성경은 여기서, 이 돌들이 그 자리에 있는 한 그 장소를 부정하게 만든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41 그리고 그 집의 사방을 긁게 하여 그들은 그 긁은 흙을 그 성 바깥 부정한 곳에 부어야 한다.
- 긁게 하여(יַקְצִעַ): 고대 프랑스어로는 “rodoniyer”라고 하며, 미쉬나 히브리어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례들이 여러 개 있다.
- 그 집의(מִבַּיִת): 안에서부터
- 사방을(סָבִיב): 즉, 자국(짜라아트) 주변을 말하는 것이다. 토라트 코하님에서는 제사장이 자국이 생긴 돌들 주위의 회반죽을 벗겨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 긁은 (흙)(הִקְצוּ): 이는 “가장자리”를 의미하는 קָצֶה와 관련된 표현이다. 즉, 자국의 가장자리 주위에서 긁어낸 부분을 가리킨다.
42 그리고 그들은 다른 돌들을 취해서 그 돌들 대신에 가져와야 한다. 그리고 다른 흙을 취해서 그 집을 발라야 한다.
43 그 돌들을 끄집어내고 그 집 벽을 긁고 바른 후에도 그 자국이 다시 그 집에 생겨서
- 긁고(הִקְצוֹת): 이는 הֵעָשוֹת(“행해지다”)와 유사한 문법 형태로, הִטּוֹחַ(“다시 회반죽되다”) 역시 수동 부정사형을 의미한다. 반면, חִלֵּץ אֶת הָאֲבָנִים(“그가 그 돌들을 제거하였다”)는 그 돌들을 제거한 사람을 가리키며, 여기서 חִלֵּץ는 강조 능동형인 피엘(pi’el)형의 과거 시제로, כִּפֵּר(속죄하였다), דִּבֵּר(말하였다)와 같은 용법이다.
- 그 자국이 다시…생겨서(וְאִם־יָשׁוּב הַנֶּגַע): 혹시 그 자국이 같은 날 다시 나타나도 부정하게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다른 곳에서 “וְשָׁב הַכֹּהֵן(제사장이 돌아와야 한다)”라고 말하고, 여기서도 “וְאִם יָשׁוּב(만일 그것이 돌아오면)”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이 두 표현을 유추하여, 저기에서 “돌아옴”이 한 주가 끝날 때를 의미하는 것처럼, 여기서도 “돌아옴”은 한 주의 종료 시점을 의미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44 그 제사장이 가서 보니, 보라, 그 자국이 집에 퍼졌으면 그것은 그 집의 악성 곰팡이니 그것은 부정하다.
- 그 제사장이 가서 보니, 보라…퍼졌으면(וּבָא הַכֹּהֵן וְרָאָה וְהִנֵּה פָּשָׂה): 따라서 혹시 자국이 다시 나타나더라도 퍼지지 않는 한 부정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 집에 관해 “צָרַעַת מַמְאֶרֶת(극심한 짜라아트)”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위에서는 옷에 관해서도 “צָרַעַת מַמְאֶרֶת”(레 13:51)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옷의 경우처럼, 자국이 다시 나타났을 때 퍼지지 않았더라도 부정한 것으로 간주되듯, 여기서도 자국이 다시 생기기만 해도 퍼짐 여부와 상관없이 부정한 것으로 여겨진다.
- 그렇다면 여기서 성경이 말한 “그 자국이 퍼졌으면”이라는 표현은 무슨 의미인가? 그 답은, 이 구절의 본래 위치가 여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그 자국이 다시 발생하면…”이라는 말 다음에 “그 집을 헐어야 한다”(레 14:45)는 구절이 쓰였어야 한다. 실제로 “그가 와서 살펴보되, 집의 자국이 퍼졌으면”이라는 구절은, 첫 번째 주가 지난 후에도 자국의 상태가 변하지 않았고, 제사장이 두 번째 주가 끝날 무렵에 와서 그것이 퍼졌음을 발견한 경우에 관한 것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다. 왜냐하면 성경은 앞서 첫 주가 지난 후에도 자국의 상태가 그대로일 경우에 대한 어떤 규정도 명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기서 말하는 “퍼짐(spreading)”은 바로 그와 같은 경우, 즉 첫 주 동안에는 그대로 있었고 둘째 주에 들어 퍼지기 시작한 경우에만 해당되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혹시 “그 집을 헐어야 한다”고 뒤에 나오는 구절처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제사장이 돌아와서 보니”(레 14:39) 또는 “제사장이 가서 보니”(현 구절)고 말함으로써, “돌아옴”(return)의 경우에서 “옴”(come)의 경우로 유추할 수 있도록 한다. 곧, “돌아올” 때에 그는 병든 돌들을 제거하고, 회반죽을 긁어내며, 다시 회반죽을 바르고, 일주일을 기다린 후 다시 살펴보는 것처럼, “오는” 경우에도 그는 같은 절차를 따라야 한다. 그 후에 자국이 다시 나타나면 집을 헐고, 다시 나타나지 않으면 그 집은 부정에서 해방되었음을 선언한다.
- 그렇다면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짜라아트 자국이 첫째 주와 둘째 주 모두에 걸쳐 상태가 변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을 경우에도, 제사장이 돌들을 제거하고, 회반죽을 긁어내며, 다시 회반죽을 바르고, 셋째 주를 기다린 후 다시 살펴보아야 한다는 사실을? 성경은 여기에서 “וּבָא(제사장이 와야 한다)”고 말하고, 또 다시 “וְאִם בֹּא יָבֹא(제사장이 오고 또 오면)”(레 14:48)이라고 말한다. 그 구절은 무엇을 가리키는가? 만약 그것이 첫째 주 동안 퍼진 자국을 가리킨다면, 이는 이미 39절에서 언급된 바이다. 만약 둘째 주에만 퍼졌고 첫째 주에는 퍼지지 않은 자국이라면, 이것도 이미 우리가 보고 있는 이 구절에서 언급된 것이다. 따라서 “제사장이 와야 한다”와 “제사장이 오고 또 오면”이라는 구절로부터 우리가 도출해야 하는 것은, 제사장이 첫째 주가 끝난 후 오고, 다시 둘째 주가 끝난 후 또 왔는데도 자국이 퍼지지 않았을 경우에 대한 규정이다. 이처럼 두 주 연속 자국의 상태가 변하지 않았을 경우, 제사장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또 혹시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집은 격리에서 풀려나고 제사장은 떠날 수 있다. 왜냐하면 여기 ‘제사장은 그 집이 부정에서 해방되었음을 선언할지니’라고 쓰여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다른 곳에서 “이는 자국이 나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나는 자국이 나은 경우에만 그 집을 부정에서 해방된 것으로 본다”고 가르친다. 그렇다면 제사장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앞선 구절에서도 “와야 한다”고 말했고, 뒤의 구절에서도 “와야 한다”고 하였으니, 우리는 이를 통해 앞서 유추했던 바와 같이 “옴”의 경우는 “돌아옴”과 같은 규례를 따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앞서 그가 돌들을 제거하고, 회반죽을 긁어내며, 다시 회반죽을 바르고, 일주일을 기다린 후 다시 검사했듯이, 이 경우에도 동일한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토라트 코하님』에 명시된 바와 같다.
-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집은 짜라아트 자국이 다시 나타난 경우에만 헐어야 하며, 그 이전에 병든 돌들을 제거하고, 회반죽을 긁어내며, 다시 회반죽을 바르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때 자국이 다시 나타나기만 하면, 퍼지지 않았더라도 집은 헐어야 한다. 구절의 순서는 이렇다: “자국이 다시 발생하면”(레 14:43); “그는 그 집을 헐어야 한다”(레 14:45); “그 집에 들어가는 자는 부정하게 된다”(레 14:46); “그 집에서 먹는 자도 부정하게 된다.”(레 14:47) 그 다음에 나오는 구절은 “제사장이 와서 그것을 살펴보되, 자국이 퍼졌으면”인데, 이는 첫째 주 동안 자국의 상태가 변하지 않았던 경우에 대한 것으로, 제사장이 둘째 주 동안 다시 격리하고, 둘째 주가 끝날 무렵에 자국이 퍼졌는지를 확인하라는 것이다. 이 경우 제사장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는 병든 돌들을 제거하고, 회반죽을 긁어내며, 다시 회반죽을 바르고, 또 다른 일주일을 기다린다. 만일 자국이 다시 나타나면 그 집은 헐어야 하고, 다시 나타나지 않으면 두 마리 새를 가져와 집을 정결하게 해야 한다. 왜냐하면 자국은 세 주 이상 격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 그 다음 성경은 이렇게 계속된다: “제사장이 오고 또 오되” — 둘째 주가 끝난 후에 — “그 자국을 살펴보았는데, 퍼지지 않았으면.” 이 구절은 첫째 주와 둘째 주 모두 자국의 상태가 그대로였던 경우를 설명하는 것으로, 이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는 혹시 성경의 평이한 의미대로 “제사장이 그 집이 부정에서 해방되었음을 선언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성경은 곧 이어 “이는 자국이 나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자국이 나았다고 판단되어야만 부정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자국이 나았다고 간주되기 위해서는 회반죽을 긁어내고 다시 바른 뒤, 자국이 재발하지 않아야 한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다시 돌을 제거하고, 회반죽을 긁어내며, 다시 회반죽을 바르고 셋째 주 동안 격리해야 한다.
- 결국 구절은 이렇게 해석된다: “그가 오고 또 오되” — 둘째 주에 — “살펴보니 자국이 퍼지지 않았으면,” 그는 그 집에 다시 회반죽을 발라야 하며, 회반죽은 돌들을 제거하고 긁어낸 후에만 바를 수 있다. 그리고 “그 집에 다시 회반죽을 바른 후에, 제사장이 그 집이 부정에서 해방되었음을 선언할지니,” 이는 자국이 그 주간이 끝날 때까지 다시 나타나지 않았을 경우이다. “이는 자국이 나았기 때문이라” — 그러나 만일 자국이 다시 나타난다면, 자국이 다시 나타난 경우에는 집을 헐어야 한다는 규정이 이미 명확히 제시되어 있다.
45 그는 그 집을 허물어야 하고, 그 돌들과 나무들과 그 집의 모든 흙을 그 성 바깥 부정한 곳으로 꺼내야 한다.
46 그 집을 닫은 모든 날 동안 그 집에 들어온 사람은 그날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다.
- 그 집을 닫은 모든 날 동안(כָּל־יְמֵי הִסְגִּיר אֹתוֹ): 그러나 이는 짜라아트 자국이 벗겨졌던 날들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나는 혹시 다음과 같이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이유로든 자국을 벗겨낸 집이라 할지라도, 그 집이 확정적으로 부정하다는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예외로 하여 부정의 규정을 적용하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 그러나 성경은 이를 배제하기 위해 “כָּל יְמֵי(모든 날 동안)”라고 말한다.
- 그날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다(יִטְמָא עַד־הָעָֽרֶב): 이는 그가 단순히 들어가기만 했을 경우 그의 옷이 부정하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그렇다면 나는 혹시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그 집 안에서 ‘빵 반 개를 먹을 만한 시간’ 동안 머물렀다 하더라도 옷이 부정해지지 않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성경은 “그 집에서 먹는 자는 그의 옷을 빨아야 한다”(레 14:47)고 말함으로써, 집 안에서 음식을 먹는 자의 옷은 부정하게 되어 정결례가 필요함을 알려 준다. 여기서 우리는 단지 집에서 먹은 자에 대해서만 알 수 있는데, 그렇다면 집에서 눕는 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이에 대해 성경은 “그 집에서 눕는 자도…”라고 말함으로써, 눕는 자 또한 해당됨을 가르친다. 이렇게 되면 나는 집에서 먹거나 눕는 자에 대해서는 알 수 있으나, 먹거나 눕지는 않았지만 앞서 말한 시간만큼 단지 머무른 자는 어떻게 되는가에 대해서는 알 수 없게 된다. 이에 성경은 “빨아야 한다(יִכַּבֵּס)… 빨아야 한다(יִכַּבֵּס)”를 두 번 반복하여 말함으로써, 그 범위를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왜 굳이 “먹는 자”와 “눕는 자”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는가? 그것은 이들을 기준으로 ‘얼마나 머물렀을 때 정결례에 옷을 빨만큼 부정해지는가’에 대한 최소 시간 단위를 규정하기 위함이며, 이 시간은 곧 “빵 반 개를 먹을 만큼의 시간”이다.
47 그 집에서 누운 사람은 그의 옷들을 빨아야 하고, 그 집에서 먹은 사람도 그의 옷들을 빨아야 한다.
48 만일 그 제사장이 정녕 가서 보니, 보라, 그 집을 바른 후에 그 자국이 그 집에 퍼지지 않았으면 그 제사장은 그 집을 정결하다고 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 자국이 나았기 때문이다.
- 만일…정녕 가서(וְאִם־בֹּא יָבֹא): 격리의 둘째 주가 끝나는 시점에 해당된다.
- 보니, 보라,…퍼지지 않았으면(וְרָאָה וְהִנֵּה לֹֽא־פָשָׂה): 이 구절은 짜라아트 자국이 첫째 주와 둘째 주 전체에 걸쳐 동일한 상태로 남아 있었던 경우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는 혹시 이 구절의 평이한 의미, 곧 “제사장이 그 집을 정결하다고 선언할지니”라는 표현에 따라, 이 집은 정결하다고 판정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성경은 이 구절의 끝에서 “이는 짜라아트 자국이 나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인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자국이 실제로 나은 경우에만 정결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리고 “나았다”는 것은 단지 자국이 퍼지지 않았다는 의미가 아니라, 병든 돌들을 제거하고, 회반죽을 긁어내고, 다시 회반죽을 바른 후에도 자국이 재발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여기서처럼 자국이 사라지지도, 퍼지지도 않은 경우에는 돌 제거, 긁어냄, 회반죽 칠, 그리고 셋째 주간의 격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 구절은 다음과 같이 해석되어야 한다. “그러나 만일 제사장이 와서… 둘째 주의 끝에 다시 와서 보되, 그 짜라아트 자국이 퍼지지 않았으면, 그는 그것에 회반죽을 발라야 한다.” 그리고 회반죽을 바르는 것은 반드시 돌을 제거하고, 회반죽을 긁어낸 다음에야 가능하다. 그런 다음, “그 집에 회반죽을 바른 후, 그 자국이 그 주간의 끝까지 다시 나타나지 않았으면, 제사장은 그 집이 정결하다고 선언할지니, 이는 짜라아트가 나았기 때문이라.” 그러나 만일 자국이 다시 나타났다면, 이미 성경은 짜라아트 자국이 재발한 경우 그 집은 헐어야 한다고 명시하였다.
49 그는 그 집을 정하게 하기 위하여 새 두 마리와 백향목과 진홍색실과 우슬초를 취해야 한다.
50 그리고 새 한 마리를 토기 안의 생수 위에서 잡아야 한다.
51 그리고 그는 백향목과 우슬초와 진홍색실과 살아 있는 새를 취하여 그 잡은 새의 피와 생수에 적셔서 그 집에 일곱 번 뿌려야 한다.
52 그래서 그는 그 집을 새의 피와 생수와 살아 있는 새와 백향목과 우슬초와 진홍색실로 정하게 해야 한다.
53 그리고 그는 그 살아 있는 새를 그 성 바깥 들로 보내야 한다. 그래서 그는 그 집을 위하여 속죄하고 그 집은 정결해진다.
54 이것이 모든 악성피부병의 자국과 옴에 관한 법이니
55 옷과 집의 곰팡이와
56 부스럼과 얼룩과 흰 반점에 관한 법이며,
57 부정한 때와 정결한 때를 가르치기 위한 법이다. 이것이 악성피부병의 법이다.
- 부정한 때…가르치기 위한(לְהוֹרֹת בְּיוֹם הַטָּמֵא): 즉, 어느 날에 제사장이 그를 부정에서 해방되었다고 선언할 수 있는지, 또 어느 날에 그를 부정하다고 선언할 수 있는지를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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